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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이뤄질 수 없는 연인으로 만났다.
5일 밤 50부작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이 첫 방송됐다.
신은수(최강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향한 이야기가 초반에 펼쳐진 가운데, 시간은 2015년으로 건너뛰었다.
진형우(주상욱)와 강일주(차예련)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장면이었다. 아버지가 반대하는 사랑을 한 일주였다. 겨우 자신들을 쫓는 이들을 따돌린 형우. "불안해?"라고 묻자 일주는 가만히 형우의 손을 잡았다.
이어 형우와 일주는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우리는 한 길을 걸을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키스를 나?굔? 그때 일주의 아버지 강석현(정진영)이 나타나 형우를 끌어냈다.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황금무지개', '메이퀸' 등의 손영목 작가, '황금무지개' 공동집필의 차이영 작가, '마마', '7급 공무원' 등의 김상협 PD가 만드는 50부작 드라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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