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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아이유, 장기하의 다정한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와 대단한 라디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다.
이 사진 속에는 '장기하와 대단한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와 DJ 장기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짙은 스킨십은 없지만, 두 사람 모두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인가?" "다정해보인다" "커플포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 아이유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기하와의 열애 여부를) 확인해보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 것. 이후부터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 관계자 역시 "장기하와 아이유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처음 들었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바쁜 틈을 타 서로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설명하며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왼쪽부터). 사진 = '장기하와 대단한 라디오' 공식 트위터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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