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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쓸쓸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규현은 8일 네이버 스타캐스트 등을 통해 유명 광고를 패러디 한 컴백 홍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컴백을 앞둔 규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f(x) 엠버가 직접 제작 및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규현은 한 커피 광고 속 배우 김우빈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가 “오빠 커피타요?”라고 묻자, 규현은 들고 있던 머그컵 속에서 낙엽을 꺼내며 “가을 탑니다”라고 답했다. 재치있는 패러디로 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규현의 이번 앨범의 콘세트라 할 수 있는 ‘가을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규현은 오는 15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의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또 오는 11월 6~8일, 13~15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을 개최한다.
[규현 엠버. 사진 = 네이버 스타캐스트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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