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광수가 여자 출연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초절정 인기남임을 재확인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배우 윤박, 박한별, 가수 스테파니,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배우 공승연,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스페셜 게스트 배우 황석정과 정경호가 출연했다.
오프닝부터 '커플 레이스' 콘셉트에 맞춰 여자 출연자들은 본인이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을 남자 출연자들을 선택하기로 했는데, 각자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도시락들이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막 지은 밥에서부터 입맛을 돋우는 집 반찬들을 손수 정성스레 싸온 여자출연자도 있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특히 '짝꿍 정하기'에서 다수의 여자출연자들이 광수와 짝을 하고 싶다며 광수를 놓고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른 런닝맨 멤버들은 질투섞인 부러움과 함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광수는 "여기서 누굴 고르냐"며 쑥쓰러워 하면서도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해 연신 싱글벙글 하기도 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배우 이광수.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