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선수들은 알아서 잘 해줄 것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을 철저히 믿기로 했다. 김 감독은 넥센과의 10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 따로 어떤 말을 해주지는 않았다. 알아서 잘 해줄 것이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두산은 이번 준플레이오프서 진야곱, 이현호, 함덕주, 김동한, 정진호, 박건우 등 6명이 첫 포스트시즌 경험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주축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다. 절체절명의 승부처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김 감독은 이 부분에서 선수들을 절대적으로 믿는다.
김 감독은 마운드 구상도 살짝 밝혔다. 내부적으로 2차전 장원준, 3차전 유희관으로 정해진 상황이다. 그는 "허준혁은 불펜에서 공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래서 빼줬다"라고 했다. 이어 "앤서니 스와잭은 넥센전서 좋았다. 일단 4차전 선발로 구상하고 있다. 오늘은 상황을 봐서 불펜 투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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