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이 브래드 스나이더를 선발라인업에 넣었다.
넥센은 10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과는 약간 다른 선발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택근(중견수)-박병호(1루수)-유한준(우익수)-김민성(3루수)-스나이더(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비교할 때 7번 좌익수로 박헌도 대신 스나이더를 넣은 게 눈에 띈다. 스나이더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당시 경기 중반 투입,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좋은 타격감을 갖고 있다고 판단, 전격 선발 투입을 결정한 듯하다.
[스나이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