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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산 김성진 기자] OK저축은행 선수들이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경기에 앞서 우승기를 걸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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