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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손현주가 '컬투쇼'에 출연해 수모를 받고 돌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의 배우 손현주와 배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김태균과 정찬우에게 휴대폰 대용량 배터리를 선물로 줬다. 하지만 컬투는 집에도 있다며 별로 기꺼워하지 않았고, 손현주를 놀리며 "항상 오면 삐진다", "생각보다 속이 좁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현주 "5개월 전에 나왔는데 수모를 받고 갔다"고 투덜대 폭소케 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배우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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