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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손현주가 '손테일(손현주+디테일)' 이라는 별명을 처음 들어봤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의 배우 손현주와 배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 김태균은 손현주의 별명인 '손테일'을 언급했고, 손현주는 "그런 이야기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그럼 디테일하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손현주는 강력 부인하며 "아니다. 디테일 하다"라며 "극 중 과거와 현재의 9분을 어떻게 갈 것이냐에 많은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배우 손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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