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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성우가 영화 '더 폰'이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컬투쇼'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배급 NEW)의 배우 손현주와 배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컬투가 '더 폰' 흥행 공약을 밝혀달라고 요청하자 "300만이 넘으면 배성재와 '컬투쇼'에 다시 나오는 게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은 컬투 정찬우는 "당신들이 좋은 거 아니냐"고 꼬집었고, 배성우는 "그렇다"며 "사실은 꿩 먹고 알 먹고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배우 배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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