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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엄마 때문에 앓고 있는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 녹화에서는 가출을 일삼는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해 김동완은 특유의 옆집오빠 같은 편안함으로 방황하는 딸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엇나갔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자주 어울리던 친구들이 본드와 가스를 했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했다. 이어 "가출을 계획하던 중, 친구들과 우리 엄마에게 파리채로 두들겨 맞기도 했다"며 파리채 공포증이 있음을 깜짝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오늘 동완 씨가 최고의 전문가'라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는 후문.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
['동상이몽' 김동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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