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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라둥이' 라희가 거품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10일 방송된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엄마 슈와 함께 인형을 갖고 노는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희와 라율이는 인형에게 목욕을 시켜줬다. 하지만 이내 인형에게 흥미를 잃었고, 함께 거품 놀이를 하며 놀았다.
거품을 너무 많이 짜버린 라둥이를 보며 슈는 거품을 많이 짠 김에 바닥 청소를 하라고 시킨 뒤 나갔다. 이에 거품으로 바닥을 닦던 라희는 라율이에게 "예쁘게 해야지"라며 열심히 거품 청소에 임했다.
이 때 라희는 거품 위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청소했고, "그건 뭐야?"라고 묻는 라율이에게 "사랑해 하는 거야"라고 답했다. 실제로 라희가 그린 거품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오마베' 라희-라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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