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농구가 12년만에 세계군인체육대회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한국 대표)는 10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3-4위전서 브라질에 72-69로 이겼다. 한국은 1999년 대회 동메달, 2003년 대회 은메달에 이어 12년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김시래가 20점, 변기훈이 10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렸으나 준결승전서 그리스에 패배한 게 뼈 아팠다. 한국의 사상 첫 금메달 꿈은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이훈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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