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홍진경, 바보 어벤져스 1호 합류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진경이 '무한도전'의 바보 어벤져스 1호가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바보 전쟁'은 '2015 특별 기획전'에서 3위를 차지한 하하와 광희의 아이디어다.

이날 홍진경은 와신상담을 와발둑담으로 쓰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좋아한다면서도 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채 램브란트라고 칭해 결국 '바보 어벤져스 1호'로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날 '우결'은 2015 KBO리그 준PO 1차전 넥센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중계로 긴급 결방됐으며 '무한도전' 방송 전까지 '나 혼자 산다'가 재방송됐다. '무한도전'은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전파를 탔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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