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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홀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완벽 재연했다.
강민혁은 12일 오후 V앱 'MIN HYUK_Fall in Mr.Kang #7'에서 인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떠올리게 하는 '냉장고를 부탁할까 말까'를 선보였다.
이날 강민혁은 집에 있는 냉장고의 내부를 공개했다. 그는 흡사 인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는 것처럼 냉장고 속 내용물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냉장고 속에는 각종 소스, 고양이 밥, 먹다 남은 떡, 두유, 할머니가 만들어준 매실액, 자양강장제, 닭가슴살, 과일, 마스크 팩 등이 있었다.
이처럼 냉장고를 보여준 건 이 재료들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려 했기 때문. 강민혁은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서"라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냉장고를 부탁할까 말까'에 돌입했다.
강민혁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버터를 녹인 팬에 식빵 두 장을 구워낸 그는 곧 이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었다. 여기에 데운 닭가슴살과 치즈를 준비, 잼을 바른 빵 위에 차곡차곡 얹고 나머지 빵을 덮어 초간단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시식까지 끝낸 강민혁은 "정말 맛있다", "누구든지 할 수 있다"며 자신이 선보인 메뉴를 강력 추천했다.
[강민혁.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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