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할매네 로봇' 고정멤버 투입…재미UP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강남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할매네 로봇'에 고정멤버로 합류한다.

14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남이 3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라며 "앞서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에 이어, 강남이 로봇센터에 있는 센터장 역할로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회에 로봇센터에서 로봇을 갖고 세 사람이 할머니댁으로 향한다. 이어 3회에서 강남이 첫 등장할 것"이라며 "강남은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고 그 외에도 다른 로봇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센터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MBC '나 혼자 산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할매네 로봇'에서 로봇, 시골 어르신들과의 호흡에 관심을 모은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와 강남이 각각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가 최첨단 로봇을 선물해 드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담는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

[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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