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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승우가 이병헌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재치 있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승우는 이병헌에 대해 “처음 촬영했을 때 너무 신기했다. '내 눈 앞에 이병헌이라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정말 피부가 까무잡잡하구나', '웃을 때 치아가 28개 보이는구나' 싶었다”라는 장난어린 소감을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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