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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황치열의 이상형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딱 들어 맞았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황치열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황치열은 “원래 요리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두 번째는 이해를 잘 하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국주가 요리도 잘 할뿐더러, 황치열에게 귀찮게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가만히 있겠다고 한 것.
전현무가 4살 차이는 어떻냐고 묻자 황치열은 “원래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고 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순간 정적이 흘렀다. 황치열과 이국주가 4살 차이였기 때문.
하지만 이런 정적에도 황치열은 “(이국주의 일상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마인드가 굉장히 미인이다”면서 이국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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