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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유쾌하고 따뜻한 SF ‘마션’이 개봉 10일째인 오늘(17일) 250만 관객을 돌파한다.
17일 영진위 입장권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16일 하루동안 17만 2,19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46만 3,741명이다. 주말을 맞은 17일 250만 관객을 넘어서 300만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토요일에는 5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마션’의 예매율은 48%로 압도적인 1위다. 2위 ‘인턴’은 14.5%를 기록 중이다. 당분간 ‘마션’의 흥행 광폭질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처럼 천만영화에 등극할지도 관심이다.
역주행의 신화를 쓰고 있는 ‘인턴’은 7만 2,534명을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54만 8,372명이다. 로버트 드 니로의 따뜻한 인생론에 공감하고 힐링하는 관객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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