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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스스로를 에이스라 칭했다.
17일 오후 SBS '토요일이 좋다'의 새로운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가 첫 방송됐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13명의 남녀 스타가 소림 무술의 세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소림사 도전을 앞두고 김풍은 브라질 전통무술인 카포에이라를 수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나도 무도인이다. 3년째 카포에이라 훈련을 한다. 하체의 힘이 굉장하다. 아마 놀랄 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풍은 "내 라이벌은 배우 온주완이다"고 칭했지만, 실상은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과 함께 허당을 상징하는 멤버였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의 남자편에는 육중완, 김풍, 박철민, 온주완, 이정신이, 여자편에는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하재숙, 임수향, 오정연이 출연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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