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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이진(박효주)이 떠날 것이라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16회에서는 하노라와 차현석, 김우철과 김이진의 이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시 만난 김우철과 김이진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근황을 묻는 김우철에 이진은 "그런 짓 하고는 강단에 설 수 없었다"면서 학교를 그만뒀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미국간다. 마음 정리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우철은 "영영 떠나는 건 아니냐"고 물었고 이진은 "일주일간 다녀올 것"이라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떠나지지가 않는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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