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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이 1라운드 생존에 성공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는 '노래방 대통령' 밴드 버즈의 메인보컬 민경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곡은 '겁쟁이'였다. 난이도는 최고 수준이었다. 여섯 명의 노래가 흘러나온 뒤 판정단은 각기 다른 번호를 지목하며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버즈 멤버들도 각기 다른 번호를 지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탈락자는 25표의 4번방의 주인공이었고, 민경훈은 19표의 1번 방에 있었다. 1라운드 성적은 4위였다.
지난 2003년 1집 앨범 'Morning Of Buzz'로 데뷔한 버즈는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8년만의 여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6년에는 제21회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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