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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5년만의 PS' 두산 허준혁이 풀어야 할 2가지 숙제

시간2015-10-18 06:00:07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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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강산 기자] '신의 한 수'가 되려면 2가지 숙제를 풀어야 한다.

두산 베어스 좌완투수 허준혁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했다. 준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지만 더 큰 무대인 플레이오프에서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본인에겐 기회이자 영광이다.

허준혁은 올해 정규시즌 16경기(14 선발)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1군에 처음 등록된 지난 6월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47(19이닝 1자책) 경이적인 활약을 펼쳤다. 8월까지 10경기 성적도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5로 훌륭했다. 다만 9월 6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2.46(8⅔이닝 12자책점)으로 무너진 게 아쉬웠다. 용두사미였다.

시즌 막판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했다. 9월 선발로 등판한 4경기에서 7이닝 동안 볼넷 11개나 허용했다. 9월 6경기에서 삼진 4개를 솎아냈으나 사사구가 13개였다. 정규시즌 직후 불펜피칭에서도 구위와 제구 모두 좋지 않았다.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된 결정적인 이유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두산에 악재가 닥쳤다.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새로운 투수로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 허준혁과 남경호가 승선했다. 남경호는 올 시즌 1차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우완투수.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승부처에서 쓰긴 쉽지 않다. 결국 스와잭의 자리는 허준혁이 메워야 한다. 허준혁은 NC 주축 좌타자 상대, 그리고 계투 적응이라는 2가지 숙제를 풀어야만 한다. 올 시즌 허준혁의 NC전 4경기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5.02였다.

허준혁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잘 나와야 130km대 후반. 그러나 체인지업과 커브, 포크,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적절히 곁들이며 타자와 수싸움을 한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2010년 포스트시즌 경험(준플레이오프 3경기 2이닝 무실점)은 플러스 요인이다.

당연히 관건은 좌타자 승부.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전날(17일) 미디어데이에서 "허준혁은 시즌 초반에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보여줬는데, 후반 가면서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다"면서도 "NC에 좌타자들이 많다. 스와잭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허준혁이 중간에 NC 좌타자들을 상대하게 할 것"이라고 활용법을 설명했다. 허준혁은 올 시즌 좌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2할 3푼 6리(5피홈런)를 기록했다. 사사구는 15개 허용했지만 비교적 잘 막은 셈이다.

그런데 NC 주축 좌타자들을 상대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김종호(7타수 2안타 1타점, 피안타율 0.286), 박민우(6타수 2안타, 0.333), 나성범(8타수 3안타 1타점, 0.375)을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에릭 테임즈는 허준혁에게 6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무척 강했다. 이종욱(4타수 무안타)만 잘 막아냈다. 특히 중심타자 나성범 테임즈를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 이들을 넘어서면 두산이 위기를 넘어가는 동시에 허준혁 본인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그래서 의미가 크다.

또 하나는 계투 적응이다. 올 시즌 16경기 중 14차례 선발 등판했다. 계투로는 2차례 등판이 전부다. 이 기간 성적은 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표본이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 잘 막은 셈. 시즌 막판 구원 등판은 포스트시즌을 염두에 둔 포석일 수 있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 "(허)준혁이는 전형적인 선발 타입"이라고 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계투로 안정감을 보인다면 활용도는 그만큼 커진다.

정규시즌 기록만 보면 선발 등판이 대부분이었던 허준혁이 계투로 나서 NC 좌타라인을 막아낼 수 있느냐는 우려가 나올 만도 하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다. 최대 전력으로 맞붙어야 한다. 스와잭이 사실상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 자원이 허준혁이었다. 어떻게든 쓰임새를 찾아야 한다. NC 좌타자들을 막아주면서 긴 이닝을 막아준다면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5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설 허준혁의 활약이 기대된다.

[두산 베어스 허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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