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지난 4월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 방송인 김나영이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에는 방송인 김나영, 개그우먼 김영희, 모델 배정남, 배우 이영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결혼하고 나서 하는 일마다 다 잘되는 것 같다"는 이영자의 말에 "그러냐?"고 되물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영자는 "남편이 참 잘해주나보다"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되게 행복하다. 그런데 혼자 살 때도 이 정도는 행복했던 것 같다"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 중독 엄마가 고민이라는 초등학교 6학년 고민남의 '엄마 제발 쫌!' 사연이 2연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