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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곽경훈 기자] KGC인삼공사가 2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한뒤 기뻐하고 있다.
인삼공사는 현재 1패(승점 1점)를 기록중이다. 지난 14일 흥국생명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23-20 리드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에 맞서는 IBK기업은행은 현재 1승 1패(승점 3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첫 경기에서 GS칼텍스에 0-3으로 패한 뒤 흥국생명을 3-0으로 잡아냈다.
KGC인삼공사의 첫승이냐 기업은행의 2연승이냐, 이날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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