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종진 "우리나라서 가장 비싼 기타 소유, 백지수표 받기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고가의 기타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종진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김종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기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종진은 “감정 프로그램에서 최소 5천만원 이상 되는 기타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본 기타 수집가에게 연락이 왔는데, 받고 싶은 금액을 말해보라고 하더라. 정말 흔들렸다. 그런데 얼마전 영화 ‘은밀한 유혹’이 떠올랐다. 어떤 부호에게 거액을 받고 아내를 하루 빌려주고 나서 그 남자에게 찾아갔던 불행이 떠올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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