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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암 투병 중인 전태관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종진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김종진은 “암이라는게 좀 옮겨 다니더라. 신장암을 임겨내니 어깨로 왔다. 이후 인공관절로 바꾸니 (암세포가) 머리 쪽으로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태관이 왕성하게 드럼 연주하던 철인의 모습보다는 이제 일반인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걱정할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주변을 안심시켰다.
한편 지난 2012년 한차례 신장암 수술을 받고 병마를 이겨낸 전태관은 지난해 12월 어깨에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현재까지 통원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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