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JTBC 예능, 이수근·서장훈·김영철도 합류조율 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JTBC 진출작에 개그맨 이수근과 김영철, 방송인 서장훈의 합류가 조율 중이다.

21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강호동이 함께 하는 새 예능프로그램에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의 합류가 조율 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이번 JTBC 진출작에서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함께 했던 여운혁 CP와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 합류가 논의되고 있는 출연자 중 하나가 그의 예능 콤비인 이수근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부터 찰떡호흡을 자랑해 온 두 사람은 최근 웹콘텐츠로 제작된 '신서유기'의 성공을 이끌기도 했다.

강호동이 출연하는 JTBC 프로그램의 구체적 방송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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