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부터 크러쉬까지…정기고, 눈부시는 피처링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0월 컴백을 선언한 가수 정기고가 신곡 '일주일(247)'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트위터에는 "1년 반만에 돌아온 정기고 의 신곡 '일주일(247)'! 슈퍼피처링 라인업 공개! 자이언티, 크러쉬, 딘! PROD. BY KUSH , PEEJAY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컴백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정기고의 신곡 '일주일'에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한국 R&B씬의 탑시드 보컬들이 총 출동했다. 그 어느때 보다 완성도 높은 역대급 트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그간 정기고는 OST,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5월 '너를 원해'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정기고는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SBS 가요대전 음원상, 제 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부분, 올해의 롱런 음악상, 제 29회 음원부분 본상 등을 거머쥐며 단숨에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 피쳐링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힙합씬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등극하는 등 뛰어난 작사, 작곡능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한편, 정기고는 자이언티, 크러쉬, 딘과 함께한 신곡 '일주일'로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가수 정기고, 자이언티, 딘, 크러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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