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우에노 주리와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를 이끌어갈 연기자들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시크릿 메세지'의 남여주인공 최승현,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크릿 메세지'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친구로서 재미를 유발하는데 몫을 더할 예정.

연기,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유인나는 공연팀 단원이자 하루카(우에노 주리)의 룸메이트 에이미 역을 맡았다. 이재윤은 늘 2%로 부족하지만 심장 속에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탑재한 이재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6인조 남성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원호는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갖춘 완벽남 최강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은 우현(최승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출연한다.

'스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극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등장하며, 스토리라인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공개된다.

['시크릿 메세지' 출연 배우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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