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어메이징 메츠'의 부활인가. 뉴욕 메츠가 파죽의 3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예약했다.
메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5-2로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시리즈 전적 3승 무패.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메츠는 22일 컵스에 승리하면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는다. 메츠는 1986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9년 만에 챔피언 반지를 노리고 있다.
이날 메츠 선발투수로 나온 제이콥 디그롬은 7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발판을 놨고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로 거듭난 대니얼 머피는 5경기 연속 홈런으로 괴력을 발산했다.
메츠는 2-2 동점이던 6회초 선두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 포문을 열었고 루카스 두다의 포수 희생번트로 2루에 안착한 뒤 과감한 3루 도루로 득점 찬스를 열었다. 마이클 콘포토 타석 때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득점에 성공한 세스페데스는 7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는 좌전 적시타로 팀에 4-2 리드를 안기기도 했다. 메츠는 두다의 1루수 땅볼로 1점을 보태 5-2로 달아났다.
[대니얼 머피(오른쪽)와 트래비스 다노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