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엔플라잉, 운동 중 사진 보내주면 그렇게 섹시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그룹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을 칭찬했다.

엔플라잉은 2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맡았다.

이날 이국주는 "엔플라잉에게 밥을 사주려고 연락을 했는데 회사서 이국주랑 밥 먹지 마라, 살 찐다고 했나"라며 "연락을 하면 운동하는 도중에 사진을 보내주는데 그렇게 섹시하다. 노력하는 친구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엔플라잉 타이틀곡 '론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뒤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풀어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론리'를 비롯해 '노크 노크'(knock knock), '뻔뻔' 총 3곡이 담겼다. 보컬 겸 래퍼 이승협이 전곡 작사했고, 베이시스트 권광진이 '뻔뻔' 작곡에 참여했다.

'론리'는 22일 공개.

[김재현, 이승협, 차훈, 권광진.(왼쪽부터)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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