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2일 LG전서 ‘고래밥 데이’ 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2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인 창원 LG와의 홈경기를 맞아 ‘고래밥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5-2016 시즌,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의 컨셉으로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 중인 오리온 농구단은 22일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오리온 ‘고래밥’ 700개를 증정한다.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고래밥” 이라는 카피로 30년 넘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장내에서 벌어지는 작전타임 이벤트에서는 <고래밥 퀴즈>를 실시함과 더불어, 경기 전 오리온 치어리더 <플라워퀸>과의 셀카 촬영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로는 홈경기마다 시행되는 <情 티켓>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경기에 앞서 애런 헤인즈의 1라운드 MVP 시상식(기념 트로피 및 상금 수여)이 거행될 예정이다. 헤인즈는 지난 13일, 1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59표를 획득하며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달 15일, KBL 역대 6번째로 통산 2700 리바운드를 달성한 헤인즈는 통산 7000점 달성이라는 대기록에도 단 78점을 남겨놓고 있다. 달성 시 역대 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조니 맥도웰(7077점) 다음으로 두 번째. 오리온 관계자는 “헤인즈의 대기록 달성과 관련하여 팬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제과 연계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 로고.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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