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26)이 익숙한 3번 타순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NC 다이노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와 상대한다. 1승 1패 호각세. NC는 타순 변경으로 승부를 본다. 1,2차전에 5번 타순에 배치된 나성범은 3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긴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 스윙을 가져 가겠다"라고 앞으로 활약을 다짐했다.
"1차전에서 상대 투수(더스틴 니퍼트)로부터 완봉을 당하고 2차전에서는 어떻게든 치고 나가겠다는 생각에 내 스윙을 하지 못했다"는 나성범은 "상대 투수의 공을 많이 던지게 하겠다. 안타와 홈런을 치면 더욱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 없다. 팀이 이기는 방향으로 경기하겠다"라고 팀 플레이를 펼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타선의 '맏형' 이호준과의 다짐도 전했다. 나성범은 "둘이 '미쳐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 '내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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