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혁 "13년 공백, 클릭비 색깔 고민 많았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클릭비 노민혁이 13년 활동 공백의 고민을 전했다.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Reborn'으로 다시 태어난, 클릭비가 돌아왔다!' 편에는 클릭비(강후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유호석 하현곤 노민혁) 멤버들이 출연했다.

노민혁은 "클릭비의 색깔에 대한 고민을 그동안 많이 했다. 항상 추구해왔던 젊은 음악, 트렌디한 음악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 밴드 사운드를 잘 녹여낸 음악이다"라며 "13년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다시 하는 클릭비의 첫 단추다. 많이 사랑해달라. 순위에 신경을 쓰지는않지만 많이 올라가게끔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클릭비는 1999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로 '드리밍', '백전무패', '카우보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꽃미남 밴드다. 13년 만에 새 앨범 'Reborn'으로 돌아왔다.

[클릭비.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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