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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매네 로봇' 할머니가 3억에 달하는 고스펙 로봇에 일을 시키고자 나섰다.
2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할매네 로봇' 1회에는 시골 할머니들과 세 로봇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최첨단 재난구조용 휴머노이드 '똘망' 로봇은 할머니와 처음으로 만났고, 할머니는 "우리 집에 일해주러 왔소? 일해주러 왔으면 '가자'고 하면 가십시다. 땅도 파야되고"라며 심드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는 "이름을 뭘로 지을까"라며 "머슴아"라고 지었다. 한편 '머슴이'는 인사하자마자 넘어지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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