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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클라라홍이 고(故) 김광석 트리뷰트 무대로 감동을 줬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에서는 TOP8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8은 트리뷰트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클라라홍은 고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열창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감동이 덜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89점을 줬으며, 백지영은 “노래 도입부는 완벽히 소화했다. 그러나 클라이막스를 질러서 표현할 필요 없다”고 아쉬워하며 80점을 매겼다.
이어 윤종신은 “음 소화법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외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소화하기 힘든 노래였다. 아는 곡 수가 적어 무리가 있었다. 다양하게 하려고 기타를 들고 나왔는데 그것도 소화하기 힘들어보였다”고 지적하며 88점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김범수는 “24살이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수 있나 싶다. 그러나 오늘은 가사와 좀 뜨는 느낌, 올드한 느낌이 있어 아쉬웠다”고 평가하며 86점을 매겼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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