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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피투게더3' 유진이 과거 입었던 드레스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에는 이상우와 유진이 출연했다.
유진은 '정리의 발견' 코너에서 드레스를 꺼냈고 정리할지 말지 고민했다. 그는 "이민 가고 엄마가 고등학교 축제 때 입고 가라고 사준 드레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다시 소장하기로 결정,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유진은 "옛날 생각나서 그랬다. 내가 이 물건을 너무 쉽게 생각했나 싶어서 눈물이 났다"며 추억에 잠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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