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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진이 기태영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로희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진은 2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가수 바다가 선물한 티셔츠를 소개했다. 이어 바다와 전화연결이 이뤄졌고, 바다는 "(유진의 딸) 로희가 티셔츠를 물려받아 입으면 예쁠 것 같다. 엄마가 입었던 티셔츠이니까 더 느낌이 있지 않을까?"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유진과 기태영의 딸인 로희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로희양의 큰 눈과 통통한 볼살 등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한 유진은 지난 4월 첫 딸 로희양을 출산했다.
[유진과 딸 로희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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