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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곽시양, 김소연 가상 부부가 뽀뽀를 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선 아직 스킨십이 조심스러운 가상 부부를 위해 친구들이 적극 나섰다.
곽시양과 김소연이 자연스럽게 포옹할 수 있도록 마치 영화감독처럼 돌변해 백허그 장면을 연출하기 시작한 배우 정경호.
배우 윤현민도 가세해 구체적인 지문과 대사까지 디렉팅하며 심지어 직접 백허그 시범까지 보였다. 한사코 부끄러워하던 곽시양과 김소연은 결국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백허그를 시도했다.
친구들의 러브콜은 그치지 않았다. 게임에서 진 곽시양에게 벌칙으로 김소연을 안고 한 바퀴 돈 후 양 볼에 뽀뽀를 하도록 시켰다.
그런데 의외로 박력있게 김소연을 안은 곽시양이 진지하고 로맨틱하게 김소연의 양 볼에 뽀뽀를 하자 장난치던 친구들도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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