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 딘, 韓 대표 싱어송라이터 될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인 딘(Dean)의 기세가 무섭다.

22일 공개된 딘의 한국 데뷔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 ft. Dok2)은 발매 후 실시간 차트 90위에서 25위까지 훌쩍 뛰어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 특히 급상승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딘의 신곡 '아이 러브 잇', '풀어'(Pour Up, feat. ZICO)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도끼와 지코를 비롯해 패셜아트필름에 출연한 모델 강소영, 배우 이현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딘의 한국 데뷔를 지원사격 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버설뮤직의 A&R 담당 홍혁순 과장은 "딘의 음악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아티스트만이 낼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부분이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딘은 오는 10월 27일 발매되는 정기고의 새 앨범 피처링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코 피처링의 두 번째 싱글 '풀어'는 오는 11월 5일 발매.

[가수 딘(위) 새 싱글 재킷 커버.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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