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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TV예술무대'가 조성진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무대를 방송한다고 23일 밝혀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을 축하하기 위한 방송이다.
쇼팽 콩쿠르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21세 쇼팽'이라는 전 세계적인 영광의 타이틀을 당당히 거머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우승을 축하하며 'TV예술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로 꾸민다.
조성진이 마에스트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했던 베토벤의 대작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26일 밤 1시 45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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