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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클래식 100’이 최근 소니뮤직에서 발매됐다.
‘스낵 클래식 100’은 스낵컬처(가볍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소비하는 문화 행위)에 익숙한 세대와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유명한 클래식 명곡들의 하이라이트만을 선별해 편집해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음반이다. 이를 위해 20~30분에 이르는 클래식 명곡들의 핵심 멜로디와 주제를 3~5분 내외로 발췌했으며, 또한 2~3분 정도 길이를 가진 클래식 소품들로도 충분히 클래식 음악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스낵 클래식 100’은 클래식 명곡의 핵심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로맨틱, 평온한 일상, 감성 돋는 음악, 활기찬 기분 등 4가지의 테마로 나눠 기분에 맞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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