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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금수저 논란' 조혜정, 논란이라 하기도 민망하다 [허설희의 신호등]

시간2015-10-23 15:17:11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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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애초에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일인가싶다. 배우는 연기로 말하고, 예능인은 웃음으로 보답한다. 어떤 직업이든 자신이 해야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그 어떤 구설이 두렵지 않다. 기본적인 자기 역할을 소화해냈을 때의 일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가보다. 기본적인 역할을 소화하기도 전, 너무 빨리 얻은 것만 같은 기회가 참 아니꼬운가보다. 분명 우리도 우연한 기회, 생각보다 빠른 기회, 능력보다 벅찬 기회를 얻을 때가 있다. 그럼에도 TV에 비춰지는 이들의 기회는 일부 사람들에겐 참 쉬워 보이나보다.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다. 사실 논란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애매하다. 남이 잘 살든 말든, 좋은 기회를 얻든 말든, 정작 본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이해 가지 않는다.

물론 부러울 수 있다. 세상 살기 팍팍해진 이 시대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아무 걱정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배 아플 수 있다. 똑같은 사람인데 얻는 기회가 다르니 불공평하다 느껴질 수 있다.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시대에 '금수저'가 더 화제가 되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배우의 삶을 시작하는 조혜정에게 이렇게까지 비난을 퍼부어야 할 일인가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물론 아빠 조재현의 유명세 덕에 다른 신인 배우들에 비해 얼굴과 이름을 더 빨리 알린 것도 맞고,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와 함께 출연하며 더 친근하게 노출된 것도 맞다. 아빠를 통해 얻은 유명세로 드라마 제작진들 눈에 더 쉽게 노출됐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아빠와 함께 TV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에 연속 발탁되니 아빠 덕을 얻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MBC에브리원 '연금술사',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등에 캐스팅 된 데 이어 배우 유승호의 전역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 '상상고양이'에까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니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게 다 조재현 덕분인가 싶다. 파격적으로 주인공에 발탁돼 데뷔하는 신인 배우들은 조혜정 말고도 많다. 그들이 다 금수저 혜택을 받은 것인가? 절대 아니다. 그만의 가능성과 능력이 있기에 기회를 얻은 것이고 본인이 그 기회를 잡은 것 뿐이다.

조혜정 역시 그렇다. 앞서 자신을 알리는데는 또 하나의 스펙이 될 수 있는 가족 관계가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지만 기회는 본인이 얻은 것이다. 드라마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가능성 없는 배우를 굳이 쓰지는 않을 것. 조혜정이 배우로서 가진 능력을 보고 그를 출연시켰을 것이다.

조혜정 역시 마냥 놀고 먹다가 연기하고 싶다고 갑자기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것도 아니다. 오히려 TV 출연에 더 신중했고, 아빠 덕을 보지 않기 위해 더 공부했다. 그의 고민은 '아빠를 부탁해'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됐다.

조혜정은 여느 사람처럼 재능과 열정을 중심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숱한 노력과 고민을 했을 것이다. 또 자신만의 방법과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조금 더 좋은 환경, 쉬운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저 자신이 가진 것들을 적절히 활용했을 뿐,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렇게까지 감정 소비를 해야 하나 싶다. 실력이 없다면 어느 분야든 비판을 받는다. 발전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원히 기회가 주어지진 않는다. 유명세를 얻었다고 해서 모든 기회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진 않는다. 그저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조혜정에게 갑론을박이 이어질 일인지 의문이다.

논란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금수저라며 비난하는 모양새가 참 후지다. 아직 제대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도 않은 신인 배우의 꿈을 짓밟는 모습이 민망하기 그지 없다.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상처 받았을 조혜정이 실력을 통해 다시 평가 되고, 논란을 일으킨 일부 사람들을 더 민망하게 만들기 바란다.

[조혜정 조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혜정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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