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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따뜻하고 유쾌한 SF ‘마션’이 개봉 3주차 금요일인 23일에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가운데 역대 10월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예약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23일 오후 3시 36분 현재 31%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예매율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선전할 전망이다.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시간 문제다. 기존 10월 개봉 외화 흥행 1위는 ‘리얼 스틸’로 357만 9,666명을 기록했다. ‘마션’은 22일까지 341만 3,573명을 동원해 이번 주말 ‘리얼 스틸’을 추월할 전망이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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