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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감독 김용운) 촬영현장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홍수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멜리스' 촬영현장 속 홍수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수줍은 듯 옅은 미소를 띤 채, 샤워타올을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동안의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느낌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담아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홍수아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드러내 주듯, 가녀린 몸매와 상반된 도발적인 샤워타올 패션을 통해 은은한 관능미를 자아낸 모습은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영화 '멜리스'는 김용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홍수아는 1인 2역의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더불어 선과 악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중국 내 첫사랑으로 불리며 '新한류대세'로 사랑 받고 있는 홍수아는 올 11월 중국 CCTV1 대작드라마 '온주두가족'의 방영과 내년 1월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두고,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했다.
[홍수아. 사진 = 웰메이드 쇼21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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