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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하늘이 2016년 3월 18일 한 살 연하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며 "약 1년 여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은 양가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며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배우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측이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하늘 소속사 SM C&C입니다.
항상 김하늘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김하늘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 한가지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습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우 김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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