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유민상 "마음먹고 먹으면 회사 문닫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또 한 번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에서는 가을 보양 메뉴인 전복 전문점을 찾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싱싱한 전복회부터 전복 버터구이, 전복죽 등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 보던 유민상은 식당 벽에 걸린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유민상은 출연자들에게 "우리가 마음먹고 먹으면 코미디TV 문 닫는다"며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과 김준현도 "만약 그렇게 되면 코미디TV 파산 이유가 '맛있는 녀석들' 식대 때문이 될 것이다. 이번 전복편 방송이 증거 자료로 제출될 수도 있다"고 말해 또 한번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은 전복 라면까지 추가해 먹으며 "앞으로 이렇게 전복을 먹을 날이 없을 것 같다"라며 스스로 대견하다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유민상. 사진 = 코미디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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