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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박소연(신목고)이 시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피겨 국가대표 박소연이 오는 23~25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5~2016시즌 피겨스케이팅 시니어그랑프리시리즈 1차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은 한국 선수는 여자 싱글 박소연을 비롯해 남자 싱글 김진서(갑천고), 이준형(단국대), 아이스댄스의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이다. 박소연은 1차와 3차대회에 초청받았다. 김진서는 2차와 4차, 이준형은 2차와 5차,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은 5차대회에 각각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된다.
박소연은 지난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2개 대회에 출전해 각각 170.43(5위), 163.24점(5위)을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의 국제대회 최고 점수는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76.61점(9위).
한편 박소연은 지난 8일~11일 ISU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10/8~11)에서 159.9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박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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