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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준비 중이다.
드래곤하트글로벌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스테파니 미초바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 비자 문제가 급선무인 상황"이라며 "현재 영화 출연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앞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주무대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모델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최근엔 빈지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하며 독일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 = 드래곤하트글로벌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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